김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월 시작한 ‘제1회 치매 愛, 치매 극복 독후감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긍정적인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범시민 치매 인식개선 공모전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70여 명이 참여했다.
공모전은 올해 처음 추진한 사업으로 치매 관련 도서 중 총 14종을 지정하고 지역 각 도서관 등을 통해 대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 지난 7월 3일부터 8월 18일까지 접수했다.
한국예총 김천 문인협회의 전문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4개 부문에서 대상 2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3명, 장려상 4명으로 12명의 수상작을 선정했다.문장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