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오는 20일부터 4월 12일까지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예정지구인 소천면 현동1리 소천현동1지구, 소천면 분천3리 분천3지구 총 759필지, 0.73㎢에 대한 지적재조사 측량을 추진한다.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측량, 지적공부 및 등기부 정리, 토지감정 등 행정적 비용을 국가에서 부담해 지적경계를 바로잡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소유자의 재산권을 보호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드는 지적재조사측량비는 국비 1억4200만 원이며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에 위탁해 사업을 진행한다. LX는 지적재..
봉화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올해 농업인 경영 마케팅 교육이 수강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농업인 경영 마케팅 교육은 농산물 마케팅의 기초단계인 사진 촬영기법을 습득해 농산물 판로를 개척하고 농산물 유통환경 변화에 따른 미래지향적 유통 마케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월 27일 시작된 1차 농업인 경영 마케팅 교육은 오는 3월 28일까지 매주 월·화요일 봉화군 정보화농업인 및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김규화기자..
봉화군은 지난 10일 간부회의를 열고 산불특별대책기간(3.6~4.30) 동안 산불근원 차단 및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군은 최근 고온 건조한 날씨가 지속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경계로 발령된 가운데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방지 비상체제에 돌입했다.우선 소각행위 취약시간대를 감안해 산불감시원 98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48명을 동원해 산불 취약지와 취약인 및 취약요인을 찾아 순산활동을 하고 있다.또한 군청직원 1/4 이상이 평일 및 주말과 휴일에 담당마을 계도활동을 하고 있으며, 마을회관과 읍면 관용차량..
봉화 청량산 명승둘레길 조성사업이 불가하게 됐다. 지난 6일 봉화군은 문화재청으로부터 ‘봉화 청량산 명승둘레길 조성사업’문화재 현상 변경 최종 불허가 통보를 받았다.봉화 청량산 명승둘레길 조성사업은 청량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탐방환경을 개선하고 명승으로서 문화재적 가치 제고와 지역 대표 랜드마크 조성을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문화재청은 “문화유산인 청량산의 명승 경관 훼손과 보존관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어 이와 같이 불허가 결정을 내렸다.”라고 설명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문화재 현상 변경..
봉화군은 안동봉화축협을 통해 상대적으로 가축방역이 취약한 소규모 축산농가와 산란계 밀집단지를 대상으로 소독을 지원하는 공동방제단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군은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공동방제단 인건비 1억1,700만 원과 운영비 9,400만 원 등 총 2억1,1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안동봉화축협은 공동방제단 4개반을 구성해 올해 12월 말까지 소규모 농가 267호와 도촌리 산란계 밀집단지에 24회에 걸쳐 소독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소독지원은 한우 15두 미만, 염소 15두 미만, 돼지 500두 미만, 오리 2,000수..
봉화군은 지난 9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구호물품 1천세트(5천만 원 상당)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로부터 전달받았다.구호물품은 식료품 키트와, 심리회복 키트로 구성돼 있으며 봉화군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계획이다.봉화군수는 “전국재해구호협회의 지원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물품은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김규화기자..
봉화군은 9일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중 주민수익형 제4호 태양광 발전소인 ‘서벽3리 태양광 발전소’준공식을 개최했다. 서벽3리 태양광 협동조합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봉화군수, 지방 의회 의원, 인근 마을 이장 등 지역인사와 마을 주민들이 다수 참여했다.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주택, 건물 등에 자가용 태양광, 태양열, 지열설비 설치뿐만 아니라 마을 공동 기금을 조성할 수 있는 주민수익형 태양광도 지원하고 있어 주민들의 사업 참여 의지와 호응이 높다.봉화군은 본 사업을 통해 올해 봉..
봉화군은 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도 제1회 봉화군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했다. 올해 봉화군 공유재산심의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법무사, 공인중개사 등 민간위원 8명을 포함한 총 10명으로 구성됐으며, 2년간 지자체 소유의 재산 취득, 관리 및 처분에 대해서 심의하게 된다. 이날 심의회에 상정된 안건은 ‘그린 생활지원센터 노외주차장 조성사업’ 등 총 8건으로 취득가액은 55억9600만 원이다. 김규화기자..
봉화군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주관한 2023년 지역평생교육활성화 지원사업에서 신규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 평생학습도시는 주민 삶의 질과 도시 전체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학습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2001년부터 교육부가 매년 공모를 통해 신규 평생학습도시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생학습도시 선정으로 국비 9,000만 원을 지원받게 된 봉화군은 군비 9,000만 원을 더해 군민에게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배움으로 성장하는 명품학습도시를 조성하는 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그동안 봉화군..
청량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는 겨울철 운영을 멈췄던 봉화청량산캠핑장이 봄단장을 마치고 오는 4월 1일부터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선다고 밝혔다. 봉화청량산캠핑장은 약 14,000㎡의 면적에 카라반 7동, 데크 야영 14면, 쇄석 야영 14면을 갖추고 있다.샤워장 2개동, 개수대 2개소, 어린이 놀이시설, 개별 주차장 및 전기 공급시설도 완비되어 있어 야영객이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성돼 있다. 특히 캠핑장 인근에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청량산박물관이 있다.또한, 수려한 경관과 여러 등산로가 존재하는 청량산도립공원을 ..
봉화군은 지난 3일 사과 미래형 다축 재배체계의 현장 확산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경북대학교 사과연구소와 사과 다축재배 기술협약을 체결했다.경북대학교 사과연구소는 유럽의 사과 선진기술 도입과 국내 적용은 물론 다축재배의 현장 컨설팅 분야에 가장 권위 있는 연구기관이다.군은 이번 파트너 협약을 통해 봉화군의 사과 다축재배 인식을 확산하고 사과산업을 한 단계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사과 다축 재배체계는 사과의 원줄기를 두 개로 세우는 2축과 원줄기를 비스듬히 눕히고 측지를 세워 구성하는 구요(Guyot)재배가 있다. 다축 재..
봉화군은 꿀벌의 질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51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방역 약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군에 신고된 재래종 및 개량종 꿀벌사육 농가에 3만1454개의 예방약품을 예년보다 빨리 구입해 무상으로 공급한다.이번에 공급되는 약품은 봄철에 발생하는 대표적인 꿀벌 질병인 응애류, 노제마병, 낭충봉아부패병 약품 3종이다. 관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꿀벌 사육업 등록 농가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꿀벌은 전염병이 발생하면 매우 빠른 속도로 확산되기 때문에 사후 치료보다 사전에 예방하는 것..
봉화군가족센터는 10일부터 5월 19일까지 매주 금요일 군민행복센터 3층 교육장에서 봉화군민을 대상으로 ‘2023 부동산 생활법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각종 부동산 법률문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봉화군민에게 부동산 생활법률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생활 속의 부동산 법률상식’을 주제로 실생활에 꼭 필요한 부동산 관련 임대차보호법 등 부동산 법률상식 교육을 총 10회기 동안 진행하며 직장인을 위해 야간강좌로 개설해 진행한다.김규화기자..
봉화군은 오는 15일까지 2023년도 행복학습센터 지정 및 학습프로그램 운영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행복학습센터 운영 사업은 기존 읍면 단위 주민 강좌를 행복학습센터로 전환해 지역 내 유휴공간을 적극 발굴해 지역적 특성 및 수요를 반영한 학습자 맞춤형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읍․면 주민 누구나 10명 이상으로 구성해 지역적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수 있다.이번 사업은 △시설 적정성 △참여대상 및 규모 △사회 활동 참여도 △주민강좌 운영실적 등 4가지 선정기준에 따라 선정된 센터에는 ..
봉화군은 열심히 일하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성과를 창출한 직원이 우대받을 수 있는 2023년 인사운영 변경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과 출산 및 자녀양육을 하는 공무원에게 인사상 혜택을 부여하는 방안이 주요 골자이다. 직무수행능력이 뛰어나고 군정발전에 기여도가 큰 공직자는 승진 심사 시 일정비율 범위 내에서 발탁승진을 병행할 수 있도록 했다. 하위직 전보인사의 경우 본청과 읍면, 지원부서와 사업부서 간 순환 배치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업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업무능력 우수자..
봉화군이 자연재해로부터 농가가 안심하고 농업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자체 농업재해 예방대책 사업을 시행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매년 가뭄과 호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와 태풍과 폭설 등으로 인한 농업생산 기반시설 피해 등 각종 농업재해가 빈번히 발생한다. 최근에는 기후변화에 따른 예상치 못한 기상의 영향으로 농업재해가 날로 더 증가하고 있다. 봉화군은 이상기후 현상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로 시름하는 농가들을 위해 자체 사업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 재해발생 시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한 △농업재해 조사단 운영을 필두로 △폭염예방 용수저장·..
봉화군은 유아들이 자연과 교감하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일부터 봉화유아숲체험 프로그램 이용 참여기관을 모집한다.봉화유아숲체험원은 봉화읍 유곡리 산127-1번지에 있으며, 유아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도‧교육하는 시설이다.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전문 자격을 보유한 유아숲지도사의 인솔하에 4세부터 7세까지 유아들이 산림에서 자연을 관찰하고, 만지고, 교감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유아숲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수페온 사회적협동조합(054-674-0..
억지춘양시장은 지난달 28일 억지춘양시장 복합문화공간에서 단양구경시장과 상호 협력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명인 억지춘양시장 상인회장과 안명환 단양구경시장 상인회장 등 각 시장 상인회 임원 관계자 25명이 참석했다.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위한 두 지역 전통시장 간 상호 소통 및 친목 교류를 통한 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약은 정기적인 현장 방문과 홍보를 통한 상생발전, 지역 특산물 및 대표상품 교환·교류 등 다양한 방면의 활동 협조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상호 간 관계 발..
봉화군은 10일까지 ‘2023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1기 참가자를 귀농귀촌종합센터 누리집을 통해 모집한다.‘농촌에서 살아보기’는 봉화로 귀농에 관심있는 만 18세~65세 이하의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최장 3개월간 농촌 거주 및 영농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해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의 일환이다.봉화군은 작년 농촌에서 살아보기에 참가한 8가구 중 3가구가 봉화군에 정착한 만큼 올해 역시 프로그램을 통해 ‘정착하고 싶은 봉화’라는 지역 이미지 제고와 인구 유치 효과를 누릴 ..
봉화군은 지난 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봉화군 SNS 서포터즈(제4기)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번 위촉식은 다양한 SNS 매체를 통해 봉화군의 관광지, 행사, 생활정보 등을 군민들에게 재밌고 빠르게 알려주는 서포터즈의 역할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다짐하기 위해 개최됐다.위촉식에는 봉화군 공보팀장과 관계 공무원, 서포터즈 단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수여, 기념촬영, 활동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김규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