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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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이 청년미취업자와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전문 인력 양성 무료 교육 과정을 개설, 교육생을 모집한다. 15명을 모집하며 기한은 오는 8일까지.
이번 교육은 저출산·고령화로 증가하고 있는 노인 및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주요 복지서비스 대상자를 위한 여가활동 프로그램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전문 인력 양성 과정으로 이달 16일 개강해 약 1개월간 사회복지의 이해, 상담기법, 레크리에이션, 요가, 웃음치료 등 이론과 실습교육을 매일 12시부터 6시까지 주중 5일간 진행하며, 레크리에이션 전문 강사와 사회복지 분야 교수들이 지도를 맡는다.
영진전문대학 사회복지과에서 개설한 이번 교육 과정은 사회복지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청년 및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 참가자에겐 교육 기간 중 교통비와 식비를 지급한다. 교육 수료자에겐 레크리에이션 1급, 웃음치료사 1급 자격을 부여하며, 연계 기업에 취업할 기회도 제공한다.
영진전문대학은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에 응모해 이번 사업이 선정돼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이번 사업을 담당하는 이 대학 장용주 교수(사회복지과)는 “ 저출산·고령화 등 다양한 사회문제로 증가하고 있는 사회복지대상자의 여가를 지원할 수 있는 전문가가 필요한 가운데, 이런 분야에 관심 있는 미취업자들을 위한 교육이 무료로 개설된 만큼 이 분야에 관심 있는 분들이 교육에 많이 참여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의 053-940-5410, 5412) 김영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