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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미래지향적 경산건설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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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지향적 경산건설 주력’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3/30 19:26 수정 2015.03.30 19:26
경산시,‘희망경산 프로젝트 현장 전략회의’ 개최
▲     ©   경산시에서는 시·군통합 20주년이 되는 올해를 경산의 미래를 결정지을 매우 중요한 시기로 판단, 연초부터 미래지향적 경산건설을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경산의 주요시책사업인 하양읍 대학리와 와촌면 소월리 일원에 조성중인 ‘경산지식산업지구 조성사업’ 기공식을 앞두고, 국책사업의 총체적인 현장점검과 추진방향에 대한 정보공유를 위한 ‘희망경산 프로젝트 현장 전략회의’를 30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전략회의는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국책사업인 ‘차세대 건설기계부품 특화단지 조성 및 설계지원센터 구축’, ‘첨단메디컬 신소재(섬유)개발사업’에 대하여 현장 관계자들이 분야별 프레젠테이션을 통한 상세한 설명으로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 사업 설명 후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경산지식산업지구의 현재까지 공정률, 분양방안, 주민이주대책 △ 사업지구내 간선도로, 상·하수도시설 등 기반시설 설치 및 진행현황 △ 경산지식산업지구의 산업단지 지정 추진현황 및 향후 입주기업 유치방안 △ 건설기계특화단지 운영과 연계한 연구인력 확보방안 △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장비업체 참여 현황  △ 경산지식산업지구 조성에 따른 고용창출, 생산유발 등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 지역민들의 관심사가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전략회의 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현관 앞에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 후 사업 현장을 방문, 공사 진행률, 향후 추진방안 등 전반적인 공사추진 현황에 대해 현장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추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을 사전에 보완하는 등 국책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이번 전략회의를 통해 시책사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 청취 및 다양한 의견 개진 등 현장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 사업이 우리시의 미래를 책임질 중요한 사업인 만큼 지역민 모두의 뜻을 모아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시민이 행복한 희망도시 경산건설의 밑바탕이 되어 줄 것"을 현장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김영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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