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은 국토안전관리원과 3일 성주군청 소회의실에서 건축안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건설현장의 안전확보가 최우선 과제라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상호 협력적 관계를 형성하여 지역 내 건설현장의 사고예방과 안전한 건설문화 정착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서정찬 성주군 부군수와 오영석 국토안전관리원 영남지사장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되었다.
본 협약의 주요내용은 중·소규모 건설현장의 취약시기 안전점검 및 안전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사항에 관한 것으로, 성주군은 국토안전관리원과 지난 달 22일, 대상지 선정을 위한 사전답사를 마치고 향후 일정 등에 대하여 협의할 예정이다.
서정찬 성주군 부군수는“이번 협약으로 관내 안전한 건설현장을 조성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