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업기술원이 구미화훼연구소 김산영 농업연구사 등이 육성한 신품종 국화 ‘그린볼엔디’를 2022년 고양국제꽃박람회에 출품해 국립종자원장상을 수상했다.
‘그린볼엔디’는 지난해에 육성된 녹색의 폼폰형 절화용 국화로 줄기가 튼튼하고 선명하며 깨끗한 이미지로 기호도가 높아 농가 실증 평가, 품평회 등에서 국화 재배 농가의 호응을 받고 있다. 구미화훼연구소는 올해 하반기에‘그린볼엔디’를 포함해 최근에 개발된 스프레이 국화 3품종을 통상 실시해 재배 농가에 조기 보급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