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24일 경산 임당유적전시관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해 윤두현 국회의원,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양균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경북도의회 도의원 및 경산시의회 시의원, 이부희 경산문화원장,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산시립교향악단의 축하공연과 안전한 시공을 염원하는 참가자들의 시삽 세레모니가 진행됐다. 임당유적전시관은 고대 사람들의 삶의 모습(생활유적)과 죽음의 관념(무덤유적)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복합유적인 임당유적을 전시·조사·연구·교육하는 중심기관으로 2025년 개관 예정이다. 이종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