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오는 17일 148아트스퀘어 공연장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의 우수공연 콘텐츠 ‘‘창작살롱 반락-별별(別別)타령’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는 소리꾼 이진솔과 이고운, 김승겸, 김주현, 이익현 등 전통타악, 대금, 피아노, 베이스의 연주자로 구성된 ‘창작살롱 반락’이 참여한다. 창작살롱 반락은 우리 노래가 담고 있는 아름다운 노랫말과 재치, 흥과 해학을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우리 노래의 강점을 살리면서도 색다른 악기와의 조합을 시도하여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추구한다.
‘별별(別別)타령’은 전국 각 지역의 사설과 타령, 놀이요 뿐만 아니라 창작국악동요 등으로 이루어져 있는 작품으로 공연은 17일 오후 4시에 시작해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금인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