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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생활문화예술제, 29개 동아리 실력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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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생활문화예술제, 29개 동아리 실력 뽐냈다

금인욱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3/09/17 18:18 수정 2023.09.17 18:26
다양한 공연·전시·체험 프로

지역의 생활문화 동아리 축제인 『2023 영주생활문화예술제』 가 16, 17일 이틀간 영주시민회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영주지회가 주관하고 영주 지역 29개 문화예술동아리가 참여하는 2023 영주생활문화예술제는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축제로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16일 19시부터 영주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초청가수 송수영의 축하공연과 개막식을 시작으로 소백 색소폰앙상블동호회, 사랑의 하모니 등 지역의 10개 문화예술 동아리들의 공연으로 채워졌다.
이어 17일 저녁부터는 민요, 통기타, 아코디언, 오카리나, 색소폰, 취타대 등 9개 동아리 공연과 바이올리니스트 백현경의 바이올린 연주와 초청가수 진시몬의 축하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졌으며, 전시체험 행사로는 영주영상회, 하얀수채화, 가선당전통매듭 등 10개 단체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행사기간 동안 운영됐다. 금인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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