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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시민 화합의 장 ‘영주시원 한마당’..
경북

시민 화합의 장 ‘영주시원 한마당’

금인욱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3/09/19 17:59 수정 2023.09.19 18:00
23, 24일 공연·먹거리 등 운영

영주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취소된 시원(ONE) 축제를 오는 23, 24 이틀간 ‘2023영주시원(ONE) 한마당’으로 변경 개최한다.
아울러, 시민들이 즐겨 찾는 도심 속 휴식처인 문정둔치 일원(시민운동장 앞)에서 열리는 영주시원(ONE) 한마당은 수해로 지친 시민을 위로하고 힘을 합쳐 슬기롭게 어려움을 헤쳐나가자는 굳은 의지가 담긴 시민 화합의 장으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정서주와 여행스케치가 참여하는 시원(ONE) 축하공연, 낭만 가득 버스킹 공연, 히든싱어 공연, 푸드트럭과 관내 먹거리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배달존과 경품 가득한 영수증 이벤트가 펼쳐져 서천의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또한, 지난 1년간 진행된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의 ‘문화도시 기반조성 삼삼삼’, ‘나도 문화인페스타 영주문화살롱’ 사업 참여자 약 60팀이 참가해 성과물을 선보이는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성과공유회’와 연계 운영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박남서 영주시장은 “2023영주시원(ONE) 한마당이 기록적인 수해 피해로 인해 지친 영주 시민을 위로하고 영주시 전역에 새로운 희망의 씨앗이 싹트는 계기가 되길 앞으로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무섬외나무다리축제와 인삼축제, 올해 첫 선보이는 영주장날 농특산물축제에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금인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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