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관사골에 비친 달빛, 2023 영주 원도심 야행’이 오는 14일과 21일, 다음달 4일과 11일 총 4회(매회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영주 원도심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야행 구간은 중앙시장을 시작으로 근대역사문화박물관(후생시장)-영주한우숯불거리-제일교회-풍국정미소-영광이발관-관사 5호, 7호-관사골 할매떡방마을센터를 지나 종착지인 부용대를 끝으로 마무리한다. 이번 야행은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되는 기관사(인솔자) 투어와 상시 체험 프로그램 두 가지로 운영한다. 금인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