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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영주 안빈낙도 선비상회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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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안빈낙도 선비상회 ‘인기몰이’

금인욱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3/11/02 16:12 수정 2023.11.02 16:13
4일 휴장 11일 마지막 행사

영주시는 지난달 2일 순흥면에 소재한 선비촌에서 개장한 ‘안빈낙도 선비상회’가 두 달에 걸쳐 성황리에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개장 후 20여 개의 이동식 매대를 이용해 선비촌 곳곳의 전통가옥들과 어우러진 과거 저잣거리의 모습을 재현하며 영주시 특산물을 비롯해 지역 농가의 생산물 위주로 홍보·판매를 해왔다.
매주 토요일 개최를 계획했던 선비상회는 회차가 거듭될수록 소소한 볼거리를 찾는 관광객들과 방문객 수가 증가하면서 큰 호응을 얻어 왔다. 가을의 선선해진 날씨와 영주 특산물들의 수확시기, 단풍놀이에 맞춰 10월에는 일요일과 공휴일에도 선비상회를 추가 개장했다.
안빈낙도 선비상회는 4일은 우천 소식으로 한 주 쉬어가고 다음 주인 11일에 마지막으로 열린다. 금인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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