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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대구 서구 저소득층 자립 지원 ‘올해도 ing’..
사회

대구 서구 저소득층 자립 지원 ‘올해도 ing’

윤기영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5/03/03 15:43 수정 2025.03.03 15:44
작년 보다 9억↑ 89억9500만원

대구 달서구가 2025년 총 89억9500만 원 예산을 투입해 다양한 자활근로사업과 대구 유일의 2개소 지역자활센터를 지원해 저소득 주민의 자립을 돕는다.
사업은 전년 대비 약 9억 원 증가한 규모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상담서비스, 자산형성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자립을 돕는 데 초점을 맞춘다.
달서구는 청소, 세탁, 간병, 카페 및 먹거리, 전통시장 배송 등 36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구 직영 자활근로 95명, 자활센터 참여자 465명,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 280명 등 총 840여 명을 대상으로 근로유지형, 사회서비스형, 시장진입형 등 다양한 유형의 자활근로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일하는 저소득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 모집과 함께 2025년부터 ‘희망저축계좌Ⅱ’의 근로소득장려금을 가입 연차별로 차등 인상해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윤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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