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016년을 ‘청년대구 건설의 원년’으로 삼고, ‘청년이 떠나지 않는 곳, 양질의 일자리가 있는 대구’를 만들기 위한 ‘새로운 미래 20년을 준비하는 해’로 설정하고, 8대 분야 50개 중점과제를 통해 아름다운 도전을 시작한다.
○ 권영진 대구시장은 “올해를 청년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청년대구 건설의 원년’으로 삼아 청년을 위한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확대하는 일에 시정의 핵심역량을 총동원한다. 물, 의료, 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 미래산업추진본부를 신설하였고, 협치와 시민참여의 시정을 바탕으로 서민의 어려운 삶을 세심히 살피고 보듬으며 피부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생활공감정책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 이를 위해 먼저, 대구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2030도시기본계획」과 도시브랜드, 미래비전과 로드맵을 마련하여 시민 여러분과 함께 그 꿈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물, 의료, 에너지 등 신성장 산업과 미래형 자동차,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미래산업 육성을 통해 대구경제의 체질을 친환경 첨단산업도시로 바꾸고 전통산업의 구조고도화와 강소기업 육성에 시정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를 ·청년대구 건설의 원년·으로 삼고,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더 젊고 역동적인 대구를 만드는데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 서문시장 야시장 개장 등 전통시장 활성화 및 골목상권 보호·강화 등 서민경제 활성화로 서민의 어려운 삶을 세심히 살피고 보듬겠다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소통과 협치 강화로 시정혁신을 확산하기 위해 시정 전반에 대한 변화와 혁신의 강도와 속도를 더욱 높이고, 시청에서 시작된 변화와 혁신 바람을 시민행정의 최일선인 구·군과 사업소, 전 공기업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하였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를 통해 현장에 나가서 우리의 정책들이 시민들의 삶속에서 어떻게 투영되고 어떤 의미를 발휘하고 있는가를 살피는 ‘현장의 시정’, 시민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때로는 같이 결정하고 책임지는 ‘소통의 시정’, 그리고 부서 간, 기관 간의 칸막이를 걷어내고 서로가 협력하고 조언하는 ‘협업의 시정’을 실현하여 ‘오로지 시민행복, 반드시 창조대구’ 건설을 탄탄히 하고, 대구의 새로운 도약과 비상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