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에서는 스마트폰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도청이전지역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신도청 이전지역 알리미 앱’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앱을 이용하면 도청이전신도시의 토지분양, 대중교통, 신청사 관련 정보는 물론 인근 안동시와 예천군의 생활정보, 교통, 관광, 먹거리 등의 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앱 이용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갤러리 메뉴를 통해 이용자와의 쌍방 소통에도 중점을 두었다.
앱은 안드로이드와 애플 IOS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 등에서 ‘신도청’, ‘경상북도’, ‘경상북도청’등으로 검색, 다운로드 받아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는 2월26일부터, 애플은 3월 중순경부터 서비스가 개시된다.
경북도 김상동 도청신도시본부장은 “경북도청 이전과 함께 생활 본거지를 안동·예천지역으로 옮긴 직원들 뿐 아니라 신도시로 이주해온 도민들에게‘신도청 이전지역 알리미 앱’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정보들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향후 컨텐츠를 꾸준히 보완하여 내실 있는 앱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