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자기 축제’는 2017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된 대구시와 창사시, 교토시가 한중일 3국의 지속적인 교류와 동반성장을 위한 문화 플랫폼 구축을 마련하기 위해 대구시가 기획한 행사로, 다양성과 포용성을 의미하는 한중일 3국의 공통 콘텐츠인 보자기를 축제의 주제로 선정해 3국의 문화에 대한 상호 이해와 수용의 폭을 넓히는 동시에 문화와 산업(섬유), 관광을 융합하는 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축제 자원봉사자 모집기간은 이달 11일(금)까지로, 참가 자격은 만 18세 이상이고 대구 또는 인근지역에 거주하며 1일 8시간 봉사 활동이 가능한 자면 누구나 가능하며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외국어가 가능한 자와 행사 기간 내내 1일 8시간 자원봉사가 가능한 자, 자원봉사 경력자 등은 선발에 우대한다.
김성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