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는 5월5일(토) 국채보상로 일원에서 개최되는 컬러풀 페스티벌 퍼레이드에 대비하여 관람객 및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 안전수송 대책을 시행한다.
공사에서는 컬러풀 페스티벌 퍼레이드 종료 후 승객이 한꺼번에 집중되는 혼잡시간대(21:40~23:00)에 임시열차를 1·2·3호선에 각 2회씩 증편 투입하고, 승객 폭주에 대비하여 비상대기 열차도 호선별로 2편성씩 운용할 예정이다.
행사장 인접역(중앙로역, 반월당역, 경대병원역 등)에는 고객 불편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을 추가로 배치하고, 역사 내 모든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 및 장애대비 긴급대응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또한, 도시철도와 컬러풀 대구페스티벌 이용편의를 위해「막차시각표」,「행사장 위치 안내」등 각종 안내문도 역사 곳곳에 부착하였다.
한편, 공사에서는 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올해도 컬러풀 퍼레이드에 100여명이 직접 참가하여 전년도 보다 더욱 재미있고 다양한 퍼포먼스를 준비 중이다.
특히, 올해는 전국 도시철도기관 중 최초로 국가고객만족도 10년 연속 1위를 달성하여 고객에 대한 감사인사, 어린이날 선물 제공,「컬링」을 패러디한 미세먼지 저감 퍼포먼스로「쾌적하고 안전한 시민의 발」이 되고자 24시간 쉬지 않는 열정적인 모습 등을 통해 축제분위기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킬 예정이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컬러풀 대구페스티벌에 관람 및 참여하는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시민 여러분께서도 질서유지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동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