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도로시설물 유지관리 방식을 ‘사후 복구’ 중심에서 ‘사전 예방’ 체계로 전환하며 시민 안전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포트홀과 도로파손, 싱크홀 등 생활 밀착형 위험 요소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정비하는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해 도로 안전 관리 수준을 높이고 있다.시는 올해부터 읍·면·동과 연계한 주간 단위 신속 정비 시스템을 본격 운영 중이다. 읍·면·동에서 월·화요일 현장 집중 순찰을 통해 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수요일 시에 결과를 보고하면 목·금요일 즉시 보수를 완료하는 방식이다. 현장 점검과 복구를 정례화해 사고 ..
구미시가 시민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책을 접하고, 보다 쉽고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 친화형 독서서비스를 본격 확대한다. 공간 재편부터 비대면 독서환경 조성, 이용 편의성 강화까지 독서 경험 전반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상모정수도서관에는 책과 휴식이 어우러진 ‘북라운지’가 새롭게 조성된다.시는 사업비 1억 3천만 원을 투입해 1층 공간 개편 공사를 추진 중이며, 공사에 따라 지난달 18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임시휴관에 들어갔다. 북라운지는 내달 20일부터 운영될 예정이다.북라운지는 만화·웹툰, 주제별 추천..
구미시는 내달 22일까지 지역 전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국가데이터처가 주관하는 경제총조사는 우리나라 산업 구조와 사업체 운영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 지정통계다. 광업, 제조업, 도소매업, 서비스업 등 전체 산업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경제조사로, 산업별 구조 변화와 고용·매출, 디지털 전환 현황 등을 진단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된다.이번 조사는 2025년 12월 31일 기준, 구미시에 위치한 19개 산업, 총 25,456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 항..
구미시가 천생산성 산림욕장에 총 61면 규모의 제2주차장을 새롭게 조성한다. 최근 이용객 증가로 불거진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올해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제2주차장 포장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6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조성되는 주차장은 일반 57면과 장애인 주차면 4면을 포함해 총 61면 규모다.이번 공사는 최근 이용객 증가에 따른 주차난 해소를 위한 조치다. 천생산성 산림욕장은 지난해 물놀이형 분수와 숲놀이터(네트모험시설)가 잇따라 조성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이 크게 늘었다. 특히 여름철 주말·공..
구미시가 올해 안전 분야 예산을 지난해보다 454억 원 늘린 1,766억 원으로 편성하고, 재난 대응부터 예방, 생활안전까지 전방위 안전체계 강화에 나섰다. 시는 6월까지 드론 2대를 도입하고 드론 데이터 영상관제 시스템을 구축한다.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2026년 재난안전상황실 드론 데이터 연계 구축 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7천만 원을 확보했다. 재난 발생 초기 피해 규모를 신속히 파악하고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기반이 마련된다. 수집된 영상과 데이터는 재난안전상황실과 즉시 연계된다. 대형 재난 발생 시 중앙정부와 ..
구미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과 추진위원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달달한 낭만야시장’ 최종보고회를 열고 행사 준비 상황과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야시장 운영 계획과 방문객 동선, 안전 대응 체계, 문화공연 구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폈다.시는 올해 야시장을 먹거리와 문화공연, 체험 콘텐츠가 어우러진 체류형 문화공간으로 운영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상권 회복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구미 달달한 낭만야시장’은 오는 12일부터 27일까지 구미새마을중앙시..
국내 마이크로니들 자체 생산기업인 ㈜다산에이티가 구미국가5산업단지에 첨단 의료기기 생산거점을 구축하며 미래 성장 기반 확대에 나섰다. 반도체 산업용 부품 기업에서 출발한 지역 향토기업이 의료·뷰티 산업 핵심기업으로 영역을 넓히며 구미 산업지형 변화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다산에이티는 지난달 30일 구미국가5산업단지 내 신축 투자사업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업 및 협력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신사업장 준공을 축하하고 향후 성장 비전을 공유했다. 회사는 2025년 구미시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총 120억 원..
구미시가 365일 24시간 진료실의 불이 꺼지지 않는 소아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경북 중서부권 의료체계의 거점 역할을 수행중이다.시는 ▶365 소아청소년진료센터와 ▶구미+ 신생아집중치료센터를 중심으로 ▶달빛어린이병원과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연장진료(ONE-hour진료체계 구축) ▶공공심야약국 ▶구미+ 어린이재활센터를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주·야간, 휴일 구분 없이 안정적인 소아의료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경북 유일 365일 24시간 운영 중인 ‘365 소아청소년진료센터(’23년 개소)’는 현재까지 누적 이용자 수가 25,041명..
구미에서 생산한 농‧축산물로 만든 가공식품이 6월부터 지역 학교급식에 본격 공급된다.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지역 학생들의 식탁에 올리는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이 본격화되는 것이다.구미시는 기존 학교급식용 친환경쌀 구입비 지원사업과 학교급식 후식용 우수농축산물 지원사업을 통합·확대한 구미시 지역우수식재료 지원사업을 내달부터 시행한다. 사업에는 시 예산 7억3천6백만원이 투입된다. 시가 지역 우수 식재료 구입비의 50%를 지원하고, 나머지 50%는 각 학교가 급식예산으로 부담하는 방식이다.이번 사업으로 학교급식 공급 품..
구미시가 장례식장에서 발생하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장례문화 조성을 위해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한다.이번 사업에는 기존 참여 장례식장인 고아농협장례문화원에 이어 해원장례식장도 이달부터 새롭게 참여하였다. 해원장례식장은 지역 이용객이 많은 대표 장례식장 중 하나로, 이번 참여를 통해 장례 현장에서의 다회용기 사용이 한층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해원장례식장과 고아농협장례문화원이 연간 장례 건수를 기준으로 다회용기 사용률 10%를 적용할 경우, 연간 약 9만 개의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약 1.7톤의 ..
구미 낙동강 제2캠핑장이 봄철을 맞아 높은 예약률을 기록하며 시민 여가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지난 1월 24일 정식 개장한 구미낙동강 제2캠핑장은 개장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주중 예약률 20.2%, 주말(금·토) 예약률 80.2%를 기록했다. 특히 캠핑 수요가 집중되는 금·토요일은 1월 예약률 77%에서 4월 한 달은 89%까지 상승하며 본격적인 봄 시즌과 함께 이용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인기는 넓은 공간 구성과 다양한 편의시설 등 제2캠핑장만의 경쟁력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캠핑장은 기존 시설보다 여..
구미시가 인공지능(AI) 기반 복지서비스를 고도화해 고독·고립 위험가구 안전관리에 나선다. AI가 안부 확인을 넘어 건강 상태와 생활 변화까지 실시간으로 살피는 구미형 스마트 복지안전망이 본격 가동된다.시는 지난 21일부터 AI 안부확인과 모바일 앱 기반 상시 모니터링, 24시간 통합관제·현장출동 체계를 결합한 ‘구미 AI 온(溫)케어’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되며, 국비 2천만 원을 포함한 총 4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대상은 상시..
구미시 전역에 총 14개소, 13㎞ 규모의 맨발 산책로가 모두 완성됐다. 3년간 이어진 ‘권역별 맨발길 조성 사업’이 올해 4월 마무리되면서, 시민들은 생활권 어디서나 흙을 밟는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게 됐다.시는 2023년부터 약 40억 원을 투입해 지역별 특성을 살린 맨발길을 단계적으로 조성해 왔다. 지산샛강생태공원, 형곡공원, 산동 우항공원에 이어 최근 고아 들성산림공원, 송정 철도변 도시숲, 임은동 시설녹지까지 개통되면서 도심 전반을 잇는 맨발길 네트워크가 완성됐다.특히 각 구간은 입지와 자연환경을 반영해 차별화했다. ..
구미시가 장마 대비 소하천 내 세월교와 징검다리 등 64곳을 집중 점검한다. 시는 여름철 집중 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내달 5일까지 하천과 세월교, 징검다리 등 64곳의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집중 호우 시 유수 흐름을 방해하는 하천 내 지장 요인을 사전 제거해 하천 범람을 막는 데 중점을 뒀다.장창식 구미시 하천과장은 \"집중호우 시 하천 내 퇴적토와 유송잡물은 유수 흐름을 막아 범람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 된다\"며 \"우수기 전 철저한 점검과 정비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구미시는 지난 22일 구미시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와 사곡고등학교가 경제금융교육 연구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역 사회적경제기업과 학교가 협력해 학생들에게 현장 중심의 경제금융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실천형 교육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는 구미시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를 비롯한 지역 9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학생들이 실제 지역경제 활동과 연계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사곡역 개통으로 확대된 지역경제생활권을 ..
구미시는 지난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제1차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청소년복지 지원법」 제10조에 따라 경찰서, 교육지원청 등 청소년 유관기관 부서장들로 구성된 기구다. 위기청소년 발굴과 보호를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과 지원 내용 등을 심의·의결한다.이날 위원회에서는 2026년 제1차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사업 대상자와 지원 분야를 심의했다. 지원 규모는 총 4천만원 상당으로, 생활·활동·학업·자립·건강 지원은 연 200만원 이내, 법률 지원은 연 3..
포항시가 세계 최대 규모의 수소 전문 전시회에 참가해 본격적인 글로벌 수소시장 공략에 나섰다.포항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네덜란드 로테르담 아호이(Ahoy)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세계 수소 서밋&전시회(World Hydrogen Summit&Exhibition, 이하 WHS 2026)’에 참가해 포항의 수소 산업 경쟁력과 기업 기술력을 홍보했다.지속가능에너지위원회(SEC)가 주최하는 WHS 2026은 전 세계 500여 개 기업과 23개 국가관이 운영되는 세계 최대 규모 수소 전문 전시회로, 글로벌 수..
구미시는 2026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상제(GAMFF)를 앞두고 사전 연계행사로 20일부터 오는 7월 15일까지 8주간 구미대학교에서 지역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시니어 AI 동화 제작 교육’을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지난해 청도에서 처음 선보여 큰 호응을 얻은 ‘시니어 AI 그림 전시회’를 올해 GAMFF 개최 도시인 구미·포항·경산으로 확대 운영하는 사업이다. 시니어 세대의 디지털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생성형 AI 기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시니어 세대(1961년..
구미시는 진평음식문화특화거리의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재활용품 수거함 20개를 지난 11일 설치·운영하고 있다.진평음식문화특화거리는 음식점과 상가가 밀집해 있는 지역 특성상 재활용품 배출량이 많지만, 수거 전까지 거리 곳곳에 적치되면서 미관을 저해한다는 지적이 지속돼 왔다.이에 시는 상가번영회와 사전 협의를 거쳐 수거함 설치 위치와 재활용품 배출 방법 등을 조율했으며, 배출된 재활용품을 수거 시까지 수거함 내부에 보관할 수 있도록 해 거리 전반의 청결도를 높이고 보행자와 방문객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수거함은..
구미시는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인 환경자원화시설이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지난 4월 ‘소각열 에너지 회수효율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폐기물처분부담금의 30%를 감면받아 매년 약 2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게 됐다.소각열 에너지 회수효율 인증은 폐기물 소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회수·활용하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다. 국립환경과학원이 매년 에너지 회수효율을 산정해 일정 기준을 충족한 시설에 대해 폐기물처분부담금 감면 혜택을 부여한다. 에너지 회수효율이 30% 이상 50% 미만이면 부담금의 30%를 감면받을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