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의 전통 농경문화를 계승하는 ‘제19회 안동풋굿축제’가 8월 28일 오전 9시부터 안동와룡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열린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풋굿축제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안동댐 준공 50주년을 기념하는 ‘감사와 어울림마당’과 함께 열려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한다. 풋굿은 농사일이 한창인 여름철 잠시 일손을 놓고 음식을 나누며 서로의 노고를 위로하던 전통 농경문화로, ‘호미씻이’라고도 불린다. 안동풋굿축제는 이러한 공동체 문화를 계승․발전시켜 온 전국 유일의 풋굿 축제다. 축제는 풍년 농사를 기원..
‘물과 불의 축제, 하회선유줄불놀이 2026’이 29일 오후 2시 30분부터 세계유산 안동 하회마을 만송정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의 하나로, 하회선유줄불놀이보존회와 안동하회마을보존회, 국립경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 개최하고 국가유산청과 경상북도, 안동시가 후원한다. 하회선유줄불놀이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하회마을과 안동의 풍류문화를 보여주는 독자적인 무형유산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부터 음력 7월 기망(旣望․음력 16일) 무렵이면 하회의 선비들은 부용대 ..
안동시립박물관은 만 4~5세 어린이와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제4기 전통놀이문화체험’ 수강생을 8월 26일부터 모집한다. 제4기를 맞은 전통놀이문화체험은 어린이들이 전래동요를 배우고 전통놀이를 직접 즐기며 우리 놀이문화의 재미와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래동요에는 옛사람들의 일상과 정서가 담겨 있으며, 반복되는 가락과 쉬운 노랫말로 어린이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다. 옛 어린이들은 전래동요를 부르며 친구들과 어울려 다양한 놀이를 즐겼다. 프로그램은 ‘놀이터 디자이너’로 활동하는 편해..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9월 1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경북북부권 전통주 공동 마케팅 전략 수립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북북부권 전통주 제조업체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산업 현황과 마케팅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전통주의 공동 홍보와 유통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라운드테이블은 이날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안동국제컨벤션센터 2층 중회의실 206․207호에서 진행된다. 허시명 막걸리학교 대표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이재욱 술담화 대표, 백경락 상..
‘제46회 회장배 전국학교 및 실업팀대항 롤러스포츠대회’가 오는 8월 26일부터 31일까지 안동롤러경기장과 안동체육관 등 안동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한롤러스포츠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롤러스포츠연맹과 안동시롤러스포츠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인라인 스피드, 인라인하키, 아티스틱 등 3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되며, 학생 선수부터 일반부 선수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인라인하키대회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안동체육관에서 열리며,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연령별 경기가 펼쳐진다. 빠른 경기 전개와 팀플레이를..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2026 찾아가는 팝업놀이터’의 사업설명회 참여자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팝업놀이터’는 문화시설 접근성이 낮은 비도심권 마을을 시민 문화기획자가 직접 찾아가 공연과 체험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주민들은 마을의 관심사와 여건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생활권 안에서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다. 사업설명회는 현장의 문화 수요를 파악하고 주민들의 참여를 돕기 위해 비도심권 14개 읍면을 4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한다. 설명회는 모두 오후 3시부터..
안동시는 24일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2026 안동시 투자유치자문단 출범식 및 자문회의’를 열고 민선 9기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안동시 투자유치자문단은 바이오․헴프․관광․문화․AI 등 분야별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투자유치 전략을 자문하는 민관 협력기구다. 권기창 안동시장과 이희범 한국정신문화재단 대표이사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기관․단체 관계자와 기업인 등 각 분야 전문가 23명이 참여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조업 중심의 투자유치에서 관광․문화 등 서비스산업으로 유치 분야를 넓히고, 지역의 주요 산업과 ..
안동시는 ‘2026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농업인 가운데 농지나 경작 상황 등에 변동이 발생한 경우 9월 30일까지 변경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익직불금은 신청 당시 지급요건을 충족했더라도 이후 실제 경작 여부나 농지 정보 등이 달라지면 변경된 내용을 신고해야 한다. 이를 신고하지 않거나 신청 내용과 실제 농지 이용 현황이 다를 경우 직불금이 감액되거나 지급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주요 변경 사항은 ▲실제 경작 여부 변동 ▲농지 소유권 이전 ▲임대차 관계 변경 ▲농지전용 ▲폐경․휴경 ▲다른 사람의 경작 ▲농지처분 ..
『육사시집』 초판본 발간 80주년을 기념하는 ‘이육사 시음악회’가 9월 8일 오후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열린다. 이육사는 생전에 자신의 작품을 모아 시집을 펴내고자 했지만, 1944년 베이징 일본영사관 감옥에서 순국하면서 뜻을 이루지 못했다. 이후 아우이자 문학평론가인 이원조가 흩어져 있던 원고를 모아 1946년 『육사시집』을 발간했다. 초판본에는 「광야」와 「꽃」 등 20편의 시가 수록됐다. 이번 음악회는 『육사시집』 초판본 발간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육사의 문학정신을 시민들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 안동시 길안면 목계리 산불 이재민 임시주택 부지의 성토와 침수 문제를 두 차례 보도했지만, 안동시 관계부서는 주민 민원의 내용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관계부서에 확인한 결과 돌아온 답변은 “당시 담당자가 인사발령으로 다른 곳에 가서 전혀 모른다”는 취지였다. 주민 민원 이후 현장점검을 실시한 사실도 없었다.주민들은 임시주택 부지가 기존 마을보다 약 2m 이상 높게 조성됐지만 배수시설은 충분하지 않아 주택과 농경지로 물이 몰린다고 수개월째 호소해 왔다.이 같은 우려는 지난 7일 실제 피해로 이어졌다. 일부 주..
안동시는 8월 21일 시청 소통실에서 ‘안동시 에너지복지도시 조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안동형 에너지복지도시 조성을 위한 비전과 추진전략 수립에 들어갔다. 이번 연구용역은 안동시의 에너지 여건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시민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 지역 주민이 재생에너지의 혜택을 공유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다. 용역 기간은 2026년 8월부터 2027년 7월까지 12개월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관계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용역의 추진 배경과 목표, 세부 수행계획을 공유하고..
경상북도와 안동시는 9월 19일과 10월 4일 두 차례 안동 하회마을 낙동강변 일원에서 한일정상회담 기념 특별공연 ‘하회야연(河回夜宴)’을 개최한다. ‘줄불이 수놓은 밤, 안동의 멋과 맛을 즐기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는 ‘하회선유줄불놀이×기미주안(氣味酒案)’을 콘셉트로 진행된다. 한일정상회담을 통해 주목받은 안동의 전통문화와 미식 자원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공연에서는 낙동강을 가로지르는 줄을 따라 불꽃이 흘러내리는 낙화와 선유, 달걀불 시연 등이 어우러진 하회선유줄불놀이를 선보인다. 부용대 절벽과 낙동강,..
안동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지난 22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시를 찾아 수해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안동소방서 의용소방대원 20명을 포함한 경상북도 의용소방대원 1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침수 피해지역 정리와 토사 및 각종 부유물 제거 등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신속한 복구에 힘을 보탰다. 특히 안동 지역 역시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겪었던 만큼 대원들은 수해 피해 주민들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며, 거제시의 신속한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해 힘을 보탰다. 이..
안동시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13박 14일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워크스테이 in 안동’ 3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워크스테이 in 안동’은 외지인이 일정 기간 안동에 머물며 지역의 현안을 살펴보고 해결 방안을 제안하는 생활인구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3기는 ‘원도심 야간 워크스테이’를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2주간 안동에 머물며 관광객이 해가 진 뒤에도 원도심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야간 콘텐츠를 직접 기획한다. 주요 활동 공간은 태사광장과 태사길 37에 있는 ‘하루쉼’이다. 참가자들은 현장을..
안동시는 19일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인 ‘고운마을돌봄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개소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고운사 주지 등운 스님, 시․도의원, 운영법인 관계자, 학부모와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시설을 둘러보고 개소를 축하하며 안전하고 촘촘한 초등돌봄 환경 조성에 뜻을 모았다. 재단법인 고운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고운마을돌봄터는 연면적 155.8㎡, 정원 27명 규모로 조성됐다. 돌봄이 필요한 6세부터 12세까지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고운마을돌..
안동시는 21일 오후 7시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안동시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이 주관하는 가족공연 ‘레이저 매직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 8월 4일까지 사전 신청을 마친 가족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가족이 함께 문화예술을 즐기며 소통하고 일상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온 가족이 함께 공연을 즐기며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고, 문화예술을 보다 친숙하게 접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레이저 매직쇼’는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마술과 화려한 LED․레이저 퍼포먼스로 구성..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8월 18일(화)부터 ‘202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탈춤 공연 예매권 사전 판매를 시작했다. 사전 판매는 9월 17일까지 진행된다. 사전 구매 가격은 현장 판매 가격보다 2천 원 할인된 일반권 6천 원, 학생권 4천 원이다. 예매권 구매자에게는 축제장과 원도심의 지정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2천 원 상당의 탈춤사랑쿠폰도 지급한다. 사전 할인과 쿠폰 사용을 통해 축제를 보다 부담 없이 즐기는 한편, 관람객의 소비가 지역 상권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예매권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
안동시는 7월 22일 옥동을 시작으로 8월 18일 임하면까지 24개 읍면동을 순회한 민선 9기 첫 ‘읍면동 현장소통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안동시와 의회가 함께 듣고, 함께 답합니다’를 슬로건으로 진행한 이번 간담회에는 시민 2,500여 명이 참여했다. 안동시와 안동시의회가 처음으로 간담회를 공동 진행해 시민의 목소리를 함께 듣고 지역 현안을 논의해 의미를 더했다. 간담회에서는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을 시민들과 공유한 뒤 권기창 안동시장이 직접 주재하는 즉문즉답이 진행됐다. 시민들은 생활 불편 사항과 지역 현안, 정책 아이..
안동시가 장례식장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다회용기 사용 확대에 나선다. 시는 지난 14일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 서안동농협장례식장과 ‘다회용기 재사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례식장에서 사용하는 일회용 식기를 다회용기로 전환하고, 대여․회수․세척․재공급으로 이어지는 안정적인 순환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안동시는 사업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과 참여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담당한다.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는 다회용기의 대여와 회수, 세척, 재공급 등 운영 전반을 맡는다. 서안동농협장례..
안동시는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정예산보다 1,500억 원 증액한 1조 9,500억 원 규모로 편성해 8월 14일 안동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최근 집중호우로 발생한 임시주택 침수 등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고, 고유가․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정부와 경상북도의 추가경정예산에 따라 확보한 국․도비를 반영하는 등 제1회 추경 이후 발생한 재정 수요도 담았다. 일반회계는 기정예산보다 1,570억 원 증가한 1조 7,700억 원이며, 상․하수도 공기업을 포함한 특별회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