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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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기 대구교육감 후보<사진>가 학부모를 위한 ‘원포인터 맞춤형 코칭과정’ 개설과 자녀와 대화하고 소통하는 가족캠프 대폭 확대를 공약 발표로 가정교육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강조하고 나섰다.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후보는 25일, 가정교육 기능 강화를 위해 8억 8천만원의 예산을 확보,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강화 프로그램인 ‘원포인터 맞춤형 코칭 과정’을 개설하고 자녀와 대화하고 소통할 수 있는 가족캠프를 늘이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우 후보는 “무너져가는 가정교육의 기능 회복은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강화에 달려있다”며 “학부모들이 실제로 겪는 자녀교육의 어려움을 사례별로 코칭하고, 실천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가족행복카페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학교 급별로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학부모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맞춤형 교육자료 개발과 보급도 약속했다.
이외에도 방송국 교육프로그램과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특히 교육취약계층 학부모 자녀교육에는 우선권을 두기로 했다. 대구학부모역량개발센터를 통해 주간에는 학교급별 가족행복대학, 야간에는 가족행복대학을 개설하고, 토요학부모교실과 토요아버지교실 등 기획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학부모 자녀교육 역량강화 실천의 장으로 자녀와 대화하고 소통할 수 있는 가족캠프를 대폭 늘이겠다고 했다. 이종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