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광렬씨,경북의료관광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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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배우 전광렬씨를 경북도 의료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20일 경북도청에 직접 내방한 배우 전광렬씨는 김관용 도지사로부터 의료관광 홍보대사로 위촉 받고 “미약하지만 경상북도 한방산업과 의료관광을 알리는데 조금이라도 돕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우 전광렬씨는 그동안 청춘의 덫, 허준, 제빵왕 김탁구, 주몽 등의 국민 드라마에서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견 연기자로 한국의 고유의 이미지를 홍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해 왔다.
특히, 시청률 64%의 국민적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허준을 통해 한의학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전 세계에 한의학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 전광렬 홍보대사는 오는 6월 개최될 대한민국 한방엑스포 행사홍보와 의료관광 해외 나눔 의료 등의 행사 참여를 통해 경북도의 한방산업과 의료관광 홍보에 참여할 계획이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어려운 여건에서 지방 의료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지만 낮은 인지도로 인해 홍보마케팅에 어려움을 겪어 왔는데,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경북의 글로벌 이미지 홍보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