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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 安 41.1 〉 尹 30.6%..
정치

단일화 安 41.1 〉 尹 30.6%

뉴시스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2/01/03 19:13 수정 2022.01.03 19:14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의 '데드크로스'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가운데 윤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단일화를 가정한다면 안 후보가 더 적합하다는 여론이 형성된 것으로 3일 나타났다.


JTBC가 여론조사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2일 '윤석열·안철수 후보의 단일화를 가정한다면 누가 더 적합한가'를 물은 결과 전체 응답자 중 안 후보를 선택한 사람은 41.1%, 윤 후보를 선택한 사람은 30.6%로 나타났다.


다만 후보 단일화에 찬성하는 답변자로 범위를 좁히면 윤 후보가 55.9%, 안 후보가 35.9%의 지지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1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17.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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