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서·입단식·안전교육 실시
성주소방서는 지난 15일 통큰어린이집에서 차세대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최한 발대식은 통큰어린이집 소년단원 24명과 교사 2명, 소방공무원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년단 선서 및 입단식을 시작으로 ▲지도교사 위촉장 및 단원 임명장 수여식 ▲화재시 대피방법,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아울러 ‘한국119청소년단’은 1963년 창단해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만들어진 단체로, 성주소방서에서는 현재 4개대 85명의 청소년단이 활동 중이다.
민병관 성주소방서장은 “한국119청소년단의 입단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교육 제공을 통해 안전에 대한 올바른 의식이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