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개발공사(이하 공사)가 지난 21일 ‘제1회 ESG위원회’를 개최하고, ESG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앞서, 공사는 지난해부터 ESG경영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사회 산하의 ESG위원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이날 첫 개최된 ESG위원회는 위원장에 사외이사 임승환을 호선하고, 기후 위기를 비롯한 환경문제의 심각성과 공사에서 추진 중인 신재생 에너지 사업의 추진 방향 등에 대한 토론을 가졌다.
ESG위원회 안건으로는 ‘2022년 ESG경영 추진계획(안)’과 ‘기업지배구조헌장 제정(안)’ 등 2건이 가결됐다.
이에 공사 사장은 “이번 안건 중 하나인 “기업지배구조헌장”에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권리를 존중하고 보호하며, 공사의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명시했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우리 공사는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도민으로부터 사랑받는 ESG선도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의 ESG경영 중 G(Governance)의 ‘투명경영’에 해당 되는‘기업지배구조헌장’은 이번 달 안으로 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