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7월 정례회 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매월 정례회 시 소통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직문화 개선 특별교육은 지난 달 성주군이 자체 실시한 조직문화 진단 결과에 따라, 세대 간 조직문화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 시급한 것으로 나타나 서로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계획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특강에서는 최근 급증한 MZ세대와 기존세대와의 인식차이 해소를 위한 다양한 방법이 제시되었으며, 이는 관행적으로 다루어 지고 있는 행정문화를 타파하기 위한 첫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앞으로 경직된 조직문화 개선으로 조직 내부의 소통 강화는 물론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여 행정신뢰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