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북본부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내 농·축협 하나로마트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별점검은 ▷유통기한 경과 및 변조 여부 ▷원산지 표기 적정 여부와 ▷수입농산물 취급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북농협 검사국장은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들이 농협을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식품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 명절 뿐만 아니라 연중 상시점검을 통해 하나로마트의 신뢰도를 높이고, 우리쌀 소비촉진 등 농산물 판매확대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