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29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간부 공무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2023 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내년도 업무준비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급변하는 대내외 행정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군민중심, 행복성주’, ‘성주는 즐겁다’라는 군정목표 및 철학 실현을 위해 부서별 내년도 사업계획과 특수시책을 중심으로 예산의 적정성, 실현가능성 등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사업별 재검토와 보완의 과정을 거쳐 군민 삶의 질 향상과 경제회복 등 필요한 사업부터 내년 본예산에 우선 반영하고, 추가 예산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중앙부처 건의, 군의회와 협의 등 행정력을 집중해 국도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성주군은 7대 역점시책을 ▲지역맞춤형 신성장동력 확보 ▲미래를 선도하는 전국 최고 부자농촌 ▲다시찾는 매력적인 문화관광도시 ▲희망넘치는 활력 경제도시 ▲사람이 중심인 명품안전도시 ▲생활 속 살기좋은 희망도시 등 2023년 군정방향을 설정하고 중점 과제들을 추진할 방침이다. 윤기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