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농업기술센터는 28일 기후변화에 대응해 안정적인 참외 육묘를 위한 ‘LED를 이용한 참외 육묘 및 광환경 개선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해당 시범사업에 선정된 25농가를 대상으로 식물생장 조절용 LED조명업체가 참석해 사업담당자의 시범사업에 대한 세부계획, 주의사항에 대한 설명과 함께 업체별 제품특징과 사용방법에 대한 설명을 하고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참외 육묘 시 일조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일출 전, 일몰 후 식물 광합성에 유용한 파장인 적색광(660nm)과 청색광(450nm)의 적정 혼합형 LED보광을 활용해 건전한 참외 모종을 생산하는데 목적이 있다. 윤기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