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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군민중심 행복성주, 내년도 업무준비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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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중심 행복성주, 내년도 업무준비 ‘착착’

윤기영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2/10/03 18:02 수정 2022.10.03 18:03
부서별 사업계획 등 업무보고

성주군은 지난달 29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간부 공무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2023 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내년도 업무준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급변하는 대내외 행정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군민중심, 행복성주’, ‘성주는 즐겁다’라는 군정목표 및 철학 실현을 위해 부서별 내년도 사업계획과 특수시책을 중심으로 예산의 적정성, 실현가능성 등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사업별 재검토와 보완의 과정을 거쳐 군민 삶의 질 향상과 경제회복 등 필요한 사업부터 내년 본예산에 우선 반영하고, 추가 예산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중앙부처 건의, 군의회와 협의 등 행정력을 집중해 국도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성주군은 7대 역점시책을 ▲ 지역맞춤형 신성장동력 확보 ▲ 미래를 선도하는 전국 최고 부자농촌 ▲ 다시찾는 매력적인 문화관광도시 ▲ 희망넘치는 활력 경제도시 ▲ 사람이 중심인 명품안전도시 ▲ 생활 속 살기좋은 희망도시 ▲ 함께 꿈꾸는 미래 행복도시로 정해 2023년 군정방향을 설정하고 중점 과제들을 추진할 방침이다.
성주군수는 ‘민선7기 출범 이래 지난 4년 동안 불가능할 것 같은 많은 과제들을 이루어내며 미래 도약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2023년은 민선8기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중요한 해로 새로운 미래를 앞당길 수 있는 정책을 속도감있게 추진해 ‘군민중심 행복성주’를 완성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윤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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