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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구미 ‘방위산업 발전’ 함께 고민한다..
경제

구미 ‘방위산업 발전’ 함께 고민한다

김학전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2/10/25 17:04 수정 2022.10.25 17:04
방사청·구미국방벤처센터
방산기업 현장 소통 간담회

구미시는 25일 방위사업청 방산기업원스톱지원센터, 구미국방벤처센터와 함께 ㈜에스엘테크를 방문하여 '방산기업 현장 소통 간담회'시간을 가졌다.
㈜에스엘테크(대표 서임교, 구포동 소재)는 국방관련 이동형․고정형 드론스테이션, 자동 로봇 체결기 기술을 보유한 검사․광학 장비, 자동화․로봇 장비 제조업체이다.
2021년말 기준 연 매출액 106억원을 달성했으며, 방위산업분야로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이날 현장소통간담회에서 시, 방위사업청, 구미국방벤터센터는 기관별로 ㈜에스엘테크에 맞춤형 정책을 안내한 뒤 업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영열 신성장산업과장은 “앞으로도 소통 간담회를 통해 방산기업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정책에 반영토록 노력하겠다”라며 지역 방위산업 발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구미시는 올해 3월부터 방위사업청, 구미국방벤터센터와 함께 매월 1~2개 방산 중소기업 현장을 방문하여 방위사업 관련 홍보와 안내를 해왔으며 맞춤형 상담으로 기업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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