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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영주시가지 보행로 12억 투입..
경북

영주시가지 보행로 12억 투입

금인욱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3/05/03 16:41 수정 2023.05.03 16:41

영주지역 벚꽃 산책로로 유명한 서천과 원당천을 연결하는 보행로 공사가 준공돼 힐링 산책로로 거듭났다.
시는 총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서천 합류지점~원당천 조암교 960m(데크로드 길이 442m, 흙콘크리트 길이 518m)구간의 보행로를 연결하고 30여개 보행등 설치를 완료해 시민 보행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낮은 교량높이와 하천폭이 좁아 오래동안 연결하지 못한 보행로를 데크설치 등의 공법을 도입해 연결한 성과다. 원당소하천길을 주로 이용하는 휴천동·하망동 주민들은 서천 방향, 서천길을 이용하는 가흥동 주민들은 원당천 방향 이동 편의성이 각각 높아졌다.금인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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