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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안동, 원도심 빈 점포 활용 창업자 1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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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원도심 빈 점포 활용 창업자 10명 모집

이기화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3/07/16 16:34 수정 2023.07.16 16:34
1200만원·최대 2년 지원


안동시와 안동시상권활성화추진단이 ‘원도심 상권 내 빈 점포를 활용한 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상권르네상스 사업’의 하나로 예비창업자에게 도약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예술 공방 특화거리, 글로벌 음식특화거리 등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올 핫플레이스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모집분야는 예술 분야 공방 및 작업장, 온라인 비대면 판매 전문업종, 글로벌 특화음식점 및 전시/체험장, 기타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업종이다. 심사를 거쳐 10명 내외의 예비창업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에 선정된 예비창업자는 해당 구역의 상인회 회원으로 가입하여야 하며 창업지원금 1,000만 원(임대료의 50%, 간판 및 시설비 일부는 자부담 20%)과 홍보 마케팅비 200만 원 등 점포당 최대 1,200만 원을 지원받는다. 또한, 평가를 거쳐 지원기간을 1년 더 연장받을 수 있다. 이기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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