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에서는 지난달 30일 농촌지도자예천군연합회 회원 5명이 ‘농촌지도자 농업기술 명장’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농촌지도자 농업기술 명장’은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농업명장 심의위원회가 30년 이상 농업에 종사하며 대한민국 최고 농업기술 보유자임을 인증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예천군에서는 △안희용(수도작. 용궁면) △변두량(생강. 감천면) △손종수(호두. 효자면) △이연구(복숭아. 개포면) △ 임병호(사과. 효자면) 씨가 선정돼 전국 39명 농업기술명장 중 무려 5명을 배출했다. 선정된 농촌지도자 농업기술명장은 지역사회에서 우수한 현장 농업기술 노하우를 보유한 농업인으로 인정받으며 후계 세대에 성공기술을 전수‧보급한다. 금인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