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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예천군수 김 학 동 “경북 중심도시로 우뚝 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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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수 김 학 동 “경북 중심도시로 우뚝 서겠다”

금인욱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4/01/03 16:53 수정 2024.01.03 16:53

"아직 수해로 인한 상처가 완전히 아물지는 않았지만 피해를 복구하고 일상으로 돌아온 것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새해에는 신도시와 원도심이 상생 발전해 예천이 경북의 중심도시로 우뚝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해 12월 30일 김학동 예천군수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예천 발전을 견인할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먼저, 김 군수는 2023년 한 해는 자연재해라는 복병을 만나 어려움이 있었지만 적극적인 행정 추진을 멈추지 않았고, 그 결과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김 군수는 이같은 실적을 바탕으로 갑진년 새해에는 더 나은 예천 발전에 매진할 계획이다.
더 안전한 예천을 위해 총사업비 204억 원 규모의 예천읍 도시침수예방사업을 3월에 착공, 2025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한다.2024년 5월 21일부터 6일간 60개국 700여 명의 세계 양궁 선수들이 참가하는 '예천2024현대양궁월드컵대회'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500억 원을 들여 농업의 새로운 동력이 될 디지털 혁신농업타운을 지보면 매창리에 조성한다.
김 군수는 "위기를 겪으며 예천은 더 강해졌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과정에서 화합과 단결로 예천의 더 많은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새해에도 살기 좋은 행복 예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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