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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계명문화대, 거점형 사업·맞춤형 고용 선정..
교육

계명문화대, 거점형 사업·맞춤형 고용 선정

이종구 기자 leegg22@naver.com 입력 2024/02/25 18:26 수정 2024.02.25 18:26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계명문화대학교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4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사업’과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우선협상대학에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계명문화대학교는 지난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일반형 사업에 선정돼 2023년 사업 평가 ‘우수’를 받는 등 우수한 성과를 기반으로 2024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전환 사업을 신청해 이번에 선정돼는 쾌거를 거뒀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대학 내 취업 지원 인프라와 서비스 전달 체계를 통합해 대학생 및 지역 청년에게 특화된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연간 사업비 7.2억원(국고 4.2억원, 지자체 및 대학 3억원)에 5년간 총 36억원의 사업비를 청년들의 진로·취업 지원에 사용하게 된다.
계명문화대학교는 이번에 선정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사업을 중심으로 지역 청년까지 취업지원서비스 지원을 확대하여, 다양한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정주 인재 발굴과 대구시청, 대구 달서구청, 대구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인근 학교 및 지역 내 유관기관 등과 청년고용협의체를 구성하여 청년고용인프라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방침이다.이종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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