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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계명대, 베트남 유학생 45명 모국서 동문회 결성

윤기영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4/03/04 18:35 수정 2024.03.04 18:35
기금 마련 등 다양한 지원 약속

계명대학교 출신 베트남 유학생들이 졸업 후 모국에서 동문회를 결성하고 모교 발전의 든든한 지원군을 자처하고 나섰다.
지난달 17일 토요일 오후에 베트남 전역에서 계명대학교 베트남 동문 45명이 모인 가운데 하노이국립외국어대학교 SUNWAH 홀에서 ‘계명대학교 베트남 동문회 결성식’이 진행됐다.
이날 동문회 결성식에는 김선정 국제부총장과 한국교류재단 하노이사무소 소장 최재진 동문 등 대학의 주요 관계자와 한국인 동문들도 함께 했다.
동문회 결성식에 참석한 베트남 동문들은 교수, 사업가, 고위공무원 등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모교의 베트남 동문회 결성에 큰 기쁨을 표하기도 했다.
초대 계명대 베트남 동문회장은 도풍투이(40, DO PHUONG THUY) 교수가 선출됐다.
도풍투이 교수는 지난 2004년 계명대학교에서 학부(한국문화정보학과)입학을 시작으로 석사, 박사(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학과) 과정까지 마친 후 현재 하노이국립외국어대학교 한국어 및 한국문화학부 부학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추가적으로 동문회에서는 텅반동(TUONG VAN DONG) 부회장·위원 3명을 선출해 동문회 운영을 적극적·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윤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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