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에서는 오는 27일 오후 3시,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2024 문화예술아카데미 특별강좌 감각주의를 개최한다. 대구에서 처음 선보인 감각주의는 벌써 3번째로 큰 호응 속에 매년 다른 주제로 주민들을 만나고 있다. 이번 강연 주제는 ‘르누아르-일상의 행복을 그리다’로 색채의 마법사로 알려진 프랑스 인상주의 화가 르누아르의 대표작품 ‘물랭 드 라 갈레트의 무도회’, ‘시골에서의 춤’, ‘잔느 사마리’ 등의 그림 해설과 더불어 작품에 어울리는 향기와 피아노 연주가 함께한다.이종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