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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영주시·청도군의회, 임시회 의정 ‘마무리’..
정치

영주시·청도군의회, 임시회 의정 ‘마무리’

금인욱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4/04/21 16:42 수정 2024.04.21 16:42
결산위원 선임 등 19건 처리

영주시의회는 지난 19일 제28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영주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17개의 조례안과 ▲2024년도 (재)영주문화관광재단 출연 변경 동의안 ▲2024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처리되었으며, 지난 16일에는 영주호 관광 순환 보행교 조성사업지를 비롯한 5개소의 사업장을 방문하여 주요 현안을 점검하기도 했다.
심재연 의장은“임시회 일정 동안 관내 주요사업장 현장방문과 5분 자유발언, 안건 처리에 심혈을 기울여 주신 동료 의원 및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집행부에서는 동료 의원들이 안건 심사에서 지적한 사항들과 5분 자유발언 내용들을 적극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금인욱기자

 

 

추경안 등 23건 안건 심의·의결

청도군의회는 지난 17일부터 3일간 제299회 임시회를 열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의원발의안을 포함한 조례·규칙안 등 총 2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
제1차 본회의에서 다가오는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위원장으로 김규봉 의원, 부위원장으로 박성곤 의원을 선임하고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하였다.
이번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일반회계 분야 5,816억원, 특별회계 분야 647억원으로 본예산 대비 399억원(6.58%)이 증액된 6,463억원을 심의하여 최종 원안 의결하였다.
한편, 김효태 의장은 “올해 첫 추경예산은 지방교부세 감소 등으로 세입확충이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세출구조를 조정하여 지역경제 회복에 주안점을 두고 편성된 예산인만큼 원안의결 하였으므로 신속집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전했다. 이종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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