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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건강관리협, 아동건강증진 활동

윤기영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4/05/01 18:15 수정 2024.05.01 18:15
코메섬 아동 1560명 발육 검사

[일간경북신문=일간경북신문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는 아프리카 탄자니아 보건환경개선을 통한 아동건강증진 사업을 위해 지난달 20~27일까지 탄자니아의 므완자 코메섬(Kome island)으로 중간선조사 모니터링단을 파견했다.
모니터링단은 탄자니아 국립의학연구소(National Institute for Medical Research, NIMR)와 합동으로 코메섬 내 13개 초등학교 1560명 아동의 BMI와 기생충 검사를 실시해 영양 및 발육 상태를 모니터링했으며, 감염병 발생도를 파악하기 위해 소외열대질환 유병률을 조사했다.
또한 1단계 사업(2020년~2023년)부터 지원한 정수·식수위생·급식조리시설과 보건환경을 모니터링하고, 향후 사업운영에 반영하기 위한 현지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했다.
본 사업은 1단계 사업에 이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진행되는 2단계 사업으로 굿네이버스(이사장 이일하)와 공동으로 진행하며, 정부의 대외 무상원조 전담 기관인 KOICA(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 장원삼)의 시민사회협력사업이다.윤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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