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 국감 실시
▲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는 23일 국회 사랑재에서 정례 회동을 갖고, 오는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상임위원장 선거를 실시하고 원 구성을 완료키로 합의했다. © 운영자
여야가 후반기 국회 원 구성 법정기한(5월29일)을 25일이나 넘어 뒤늦게 합의를 이끌어냈다.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는 23일 국회 사랑재에서 정례 회동을 갖고,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상임위원장 선거를 실시하고 원 구성을 완료키로 합의했다.
쟁점이 됐던 국정감사 시기에 대해서는 오는 8월26일부터 9월4일까지 10일간, 10월1일부터 10월10일까지 10일간 분리해 실시키로 했다.
이를 위해 여야는 국감 분리 실시를 위한 국감 및 조사 관련 법률 및 중복감사 방지를 위한 조사 부칙을 6월 국회에서 재·개정키로 했다. 서울 최태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