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난 24일 영일만항에서 출항해 일본 홋카이도 오타루시 및 하코다테시를 거쳐 29일 입항하는 국제 크루즈선 ‘코스타 세레나’ 선박 일정에 맞춰 포항 관광 홍보관을 운영했다.1100여 명이 탑승한 크루즈선 내 승객 왕래가 가장 많은 안내데스크 및 로비에서 리플릿 및 기념품 배부와 주요 관광지와 먹거리 소개를 진행했다. 특히 일본 기항지인 하코다테에서는 하코다테시청의 협력으로 현장 로드 마케팅을 추진해 눈길을 끌었다. 김재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