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사협회 대구시회
대구 달서구는 지난 3일 한국전기공사협회 대구시회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45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전기공사협회 대구시회는 1982년 설립해 대구광역시 전역을 관할하는 협회로 현재 780개 회원사가 등록돼 있다. 이정구 회장은 “경제 위기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금,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후원금을 기탁 해주신 한국전기공사협회 대구광역시회에 감사를 전하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기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