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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예천소방, 전기차 충전기 지상 이전 완료..
사회

예천소방, 전기차 충전기 지상 이전 완료

금인욱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5/01/20 17:13 수정 2025.01.20 17:13
겨울철 아파트 화재예방 강화

예천소방서는 겨울철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해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화재안전 컨설팅을 진행, 관리사무소와 협의하여 5개 단지 전기차 충전기 101기의 지상 이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작년 3개 단지의 36기 이전에 이어 총 8개 단지 137기의 충전기 지상화가 완료됐다,
전기차 충전 중 화재 위험을 크게 줄이는 성과를 거두었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기차 화재 발생은 총 139건으로, 충전 중 발생하는 화재는 19%를 차지해 충전시설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윤영돈 서장은 “충전시설 지상화는 공동주택 내 화재 위험을 줄이기 위한 중요한 조치”라며, “협조해 주신 아파트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화재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금인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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