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이달부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안내·연계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사회복지사,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10명이 행복설계사로 위촉해 중앙, 동부, 서부1, 남부, 북부동 등 5개 동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설계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행복설계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1일 (재)경북행복재단 이웃사촌복지센터 주관으로 복지정보시스템 실무 교육을 실시했으며, 교육은 태블릿 PC를 활용한 맞춤형 정보 제공 및 서비스 연계 실적 입력 방법 등에 대한 실습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강두완기자[일간경북신문=일간경북신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