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16일 시청 별관2 회의실에서 사업의 성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17개 사업의 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 2명과 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성별영향평가는 법률·계획·사업 등 정책을 수립 시행하는 과정에서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 원인을 합리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실현하는 제도이다.
이번 컨설팅에서 이승민 컨설턴트는 사업이 성별에 미치는 다양한 영향과 원인을 분석해 각 사업 담당자와 1대1 맞춤 컨설팅을 통해 개선방안을 제시했다.강두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