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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용모 대구도시철도건설본부장<사진>은 지난 5일 한국기술사회가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 국토교통부가 후원한 제8회 전국기술사대회에서 과학기술 진흥을 통한 창조경제 실현과 한국기술사회 발전, 대구3호선 모노레일 기술개발에 크게 공헌하여『2014년도 올해의 자랑스러운 기술사』로 선정되었다.
국가가 인정하는 기술사의 최고봉인 4만 2천여 명의 기술사 중에서 기술인들의 노벨상에 해당하는‘덕원기술대상’을 연세대학교 천년관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안용모 대구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철도 분야 기술 최고봉인 철도기술사를 1993년에 최연소로 취득 하는 등 40여 년간 도시철도건설 기술분야 발전과 국내외 학술단체에 가입하여 많은 연구논문과 저서를 남겼으며, 철도 기술사로서 한국기술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도시철도건설본부장으로 대구 3호선 건설공사 총괄 책임자로업무를 수행하면서 건설과정에서 모노레일의 핵심기술인 신호케이블절연블럭(GRC블럭) 및 PSC곡선 궤도빔 제작몰드, CCTV영상 상호 교차 무선 송수신 기술방식을 개발, 특허권을 3건 획득함으로써 원천기술을 보유하게 되었으며, 공기 단축 및 사업비 절감, 고용유발, 로열티 수익 등 국내 도시철도 건설사상 유례없는 큰 성과를 거두어 한국기술사회에서 주관한 제8회 전국기술사대회『올해의 자랑스러운 기술사』로 선정되어‘덕원기술대상’을 수상하여 부상으로 상금 1천만 원도 받게 되었다.
이종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