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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박지혜·이영민 대상..
대구

박지혜·이영민 대상

운영자 기자 입력 2014/07/06 20:00 수정 2014.07.06 20:00
‘미소친절 대구’UCC 공모전 수상 발표

▲  대상 : 대구, 친절을 묻다 - 박지혜   © 운영자
▲ 대상 : 대구, 친절을 묻다 - 이영민     © 운영자

 올해로 세 번째 맞는‘미소친절 대구 UCC 공모전“은 지난 5월 1일부터 30일까지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미소친절이 가득한 Colorful Daegu”,“당신은 자랑스런 미소친절 국가대표”,“행복도시, 미소친절 대구 만들기”등 3가지 주제로 순수 창작 미소친절 대구 UCC를 공모해 총 188작품이 접수됐다.
창작성, 주제의 적합성 등을 고려한 전문가의 심사결과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등 총 13팀을 선정했다. 대상은 박지혜(27세·여)이영민(30세·남)의“대구, 친절을 묻다”대학·일반부 최우수상은 서영석(42세·남)·조윤영(21세·여)의“대구의 숨은 미소와 만나다”, 초·중·고등부 최우수상은 덕원고등학교 2학년 박민선, 박지현, 시지혜, 소민진의“미소친절 대구의 미소를 찾아서”가 수상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총 13작품은 어느 해보다 작품성과 창의성이 높았다는 평이다. 특히, 대상을 수상한 박지혜 양 외 1명이 만든“대구, 친절을 묻다”는 시민들의 일상생활에서 자신의 친절에 대해 과소평가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 인터뷰를 통해 친절한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이러한 기쁨이 시민 모두에게 전달되기 바란다는 내용으로 구성해 창작성 및 주제의 적합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일반부 최우수작은 서영식 씨 외 1명이 만든 “대구의 숨은 미소와 만나다”는 대구의 숨은 비경을 감상하며 힐링을 경험하는 관광객과 묵묵히 그 자리에서 미소와 친절로 손님을 맞이하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이 미소로 조우하는 내용이다. 수상작품은 공공전광판, 도시철도 역사 및 공동주택 엘리베이터 전광판 등의 홍보매체를 통해 선보이게 되며, 유튜브(You-tube)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서도 소개된다.      이종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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