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심리지도사 및 베이비시터 양성과정 개설
대구 북구청에서는 관내 경력단절 주민의 취업지원과 전문인 양성을 위해 음악심리지도사 및 베이비시터 양성과정 평생학습강좌를 개설 운영한다.
음악심리지도사’는 다양한 악기를 이용해 체계적인 음악활동을 통해 신체와 정신기능을 향상시켜 개인의 삶의 질을 추구하고 보다나은 행동의 변화를 가져오게하는 음악 전문인이다.
강좌는 11월 7일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개설해 12월 27일까지 매주 화·금·토요일 3회 실시하며, 90시간을 이수하면 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일반아동 음악치료와 정서장애아동 △음악치료 △음악심리학 △음악치료 상담기법 등이며 수강료는 5만원으로 본인이 부담하여야 한다.
11월 6일까지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하며, 북구에 거주하고 있는 경력단절 주민을 우선 선발하고, 미달시에는 북구주민에 한하여 제한없이 모집한다.
‘베이비시터’는 영유아와 아동의 보육 및 교육에 대한 이해와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부모를 대신하여 아이를 돌보고 사랑을 전달하는 전문인으로, 강좌는 영진전문대학 평생교육원에서 11월 17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3회 실시하며, 39시간을 이수하면 되고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교육내용으로는 △유아교육의 개념과 특성 △유아 언어과학수학 △유아 놀이방법 △어린이 임상심리 등에 대해 강의한다.
수강생은 11월 3일부터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하며 북구에 거주하고 있는 경력단절 여성을 우선 선발하고 미달시 북구 주민을 대상으로 제한없이 모집한다.
수강신청은 구비서류를 갖추고 경북대학교와 영진전문대학 평생교육원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950-6253), 영진전문대학 평생교육원(☎940-5184) 또는 북구청 문화교육과(☎665-2714)로 문의하면 되고 북구청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흥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