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센터장 이상일)는 19일 재단 커뮤니케이션센터에서 지역 의료기기 대표 기업들을 초청하여 “대구·경북 의료기기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센터의 의료영상지원실, 시제품제작실, 전자파평가실 등 주요 인프라 정상가동에 앞서, 대구경북지역 대표 의료기기 기업인 (주)세신정밀, (주)덴티스 등 약 20개 기업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대구경북 지역 의료기기산업의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통한 산업육성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구시 홍석준 첨단의료산업국장이 참석하여 첨복단지 입주지원 혜택과 대구시의 의료기기산업 육성 전략을 소개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박장석 중소기업·전자전기기술본부장은 국내 의료기기 지원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상일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장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현장의 요구사항을 청취하여 센터가 지원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즉시 처리할 것”이라며, “정책적 해결이 필요한 안건에 대해서는 정부에 건의하여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한 의지를 표명하였다.      김흥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