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스라엘의 대(對)이란 공습이 계속 되면서 중동 정세가 불안해진 상황에서 이란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이 대피에 나선 것으로 3일 알려졌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란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은 현재 주이란대사관 협조로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 중에 있다. 외교부는 정확한 대피 인원과, 경로, 일정 등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이 중에는 이란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을 이끄는 이도희 감독과 이란 프로축구 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메스 라프산잔 소속 이기제 선수가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는 미·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이 계속 ..
경주시는 증가하는 1인 가구와 범죄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안전취약계층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고 체감형 범죄예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안전도어지킴이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5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현관 도어카메라와 SOS 비상버튼 설치,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 화재‧도난‧파손‧택배도난 피해 보상 등을 포함한 가정보안서비스를 제공한다. 경주시는 시중가 월 1만 8,750원 상당의 서비스를 협약을 통해 월 1만 3,000원으로 인하해 제공하며, 해당 이용료를 최대 1..
올 지방공무원 임용 계획 대구시교육청은 3일 대구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교육행정 인력 충원을 위한 2026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올해 선발 예정 인원은 65명이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 53명(일반 48명, 장애인 3명, 저소득층 2명) ▲사서 8명 ▲운전 1명 ▲공업(일반기계) 2명 ▲공업(일반전기) 1명 등이다.응시연령은 18세 이상(2008년 12월31일 이전 출생)이다.교육행정·사서·운전 직렬 선발 임용시험 원서접수는 내달 13일부터 17일까지이며 필기시험은 오는 6월20일 실시한다. 사서직렬은 1·..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운문댐 수위 저하로 고산정수장 수계 일부를 매곡정수장 수계로 조정함에 따라 4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동구, 북구 및 수성구 일부 지역에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된다고 밝혔다.이번 수계 조정으로 동구 신암 2동, 수성구 수성 1·2·3·4가동 전역, 동구 신암3동, 북구 대현동, 수성구 범어 1·3동, 중동, 황금 2동 일부 지역 3만 3천 세대에서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관련 사항 문의는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670-2548) 또는 동부사업소(670-3160), 북부사업소..
오는 17일부터 저소득 참전유공자 배우자에게도 매달 15만원의 생계지원금이 지급된다. 그동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고령·저소득 배우자들이 처음으로 제도권 지원을 받게 되면서 경북지역 고령 보훈가족들의 생활 안정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국가보훈부는 3일 국무회의에서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됨에 따라 17일부터 저소득 참전유공자 배우자를 대상으로 생계지원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가운데 ▲80세 이상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요건을 충족할 ..
의성군은 최근 인천 강화군에 이어 경기 고양시 한우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지난달 2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지역 소·염소농가를 대상으로 상반기 구제역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당초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접종을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올해 구제역이 두 번째 발생함에 따라 접종 시기를 앞당겼다. 일제접종 대상은 지역 소‧염소 789호 50,712마리이다.소 50두 미만 및 염소 농가는 백신을 무료로 공급받고, 공수의사가 직접 방문하여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소 50두 이상 사육 농가는 축협동물병원을 통해 백신을 구매하..
대구광역시는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학부모 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2026년 대구광역시 교육바우처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6월 30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대구시 교육바우처 지원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2023년부터 시행 중이다. 대구시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의 중·고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연간 15만 원이 충전된 교육지원카드를 지급한다.올해 지원 규모는 약 1만 2,000명으로, 기존에 지원을 받던 학생은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신규로 지원을 희망하는 보호자(학부모 등)는 오는 6월 30일까..
구미시가 3일부터 두 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이사비 지원과 농수산물 구입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저출생 극복과 양육 부담 경감을 동시에 겨냥한 맞춤형 지원책이다.올해 처음 시행하는 다자녀 가정 이사비 지원 사업은 2024년 1월 이후 출생한 자녀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2026년 1월 이후 구미시로 전입하거나, 구미시 내에서 이사 후 전입신고를 마친 두 자녀 이상 가정이 신청할 수 있다. 부동산 중개보수비와 입주청소비 등 이사 관련 비용을 최대 40만 원까지 실비로 지원한다. 출산 가정의 주거 안정을 뒷받침하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6월 3일)를 앞두고 대구와 경북 지역의 주요 봄 축제들이 잇따라 취소되거나 하반기로 연기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선거법 위반 논란에 휘말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몸 사리기\'에 들어갔다는 분석이 나온다.대구 지역 지자체들은 매년 3~4월 열리던 대표적인 봄 축제 일정을 전면 수정했다. 대구 북구청은 고성동의 명물인 \'벚꽃한마음축제\'를 취소하기로 했다. 다만, 축제 대신 비대면 방식인 SNS 사진 콘테스트로 대체할 예정이다. 서구청은 삼국시대 성곽 일대에서 열리는 \'달성토성마을골목축제\'를 가..
때늦은 봄눈 속 칠곡군 왜관읍의 ‘웅스타 쪽갈비 왜관점’에서 20대 여직원이 쓰러졌지만, 대표의 즉각적인 심폐소생술이 생명을 지켰다.지난 24일 오후 6시쯤 웅스타 쪽갈비 왜관점에서 근무하던 20대 여직원이 갑자기 바닥으로 쓰러졌다.그녀는 의식을 잃었고 호흡이 멈춘 듯 보였고 얼굴은 창백하고, 혀가 안쪽으로 말려 기도를 막는 상태였다. 대표 박근용(42)씨는 곧바로 119에 신고한 뒤 그녀를 평평한 바닥에 눕혀 기도를 확보하고, 혀가 기도를 막지 않도록 확인하며 턱을 들어 올렸다.이후 가슴 중앙에 두 손을 포갠 채 일정한 속도로 ..
안동시는 내달 1일부터 안동의 주요 관광지를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는 안동시티투어 버스를 본격 운행한다고 밝혔다.안동시티투어 버스는 중앙선1942 안동역과 KTX 안동역을 출발점으로, 도심을 중심으로 한 주·야간 테마 코스와 하회마을, 도산서원, 봉정사, 만휴정 등 안동의 대표 관광명소를 방문하는 권역별 테마 코스로 나뉘어 운영된다. 또한, 전문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이 더해져 관광지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여행의 감동을 한층 더한다.‘설렘으로 와서 미소 머금고 가는 여행’이라는 이름처럼, 시티투어는 일상을 벗어나 마음에 쉼표..
경북교육청은 다음 달부터 4월 30일까지 도내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운영 실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점검 대상은 도내 22개 교육지원청과 11개 직속 기관 등 총 33개 기관이며, 주요 점검 항목은 ▶정보공개 처리 기한 준수 ▶결정통지 내용 적정성 ▶사전정보공표 현행화 ▶원문공개문서 적정 여부 등이다. 특히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서면·현장·원격을 병행하는 3단계 점검 방식을 도입했다.이경미기자..
정신질환자 주거 안전망을 강화하는 공공 주거지원 사업이 지난해에 이어 지속 추진된다.경주시는 사업비 7,600만 원을 들여 ‘2026년 정신질환자 주거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신질환자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사례관리를 통해 자립과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경북도 내에서 지난해부터 처음 시행된 정신질환자 주거지원 사업이다. 사업 기간은 오는 12월까지며, 수행기관은 한마음정신보건재활센터다.지원 대상은 19세 이상으로 정신건강·복지서비스 관련 기관의 추천을 받은 정신질환자다...
대구광역시 시립병원인 서부노인전문병원과 시지노인전문병원이 지난 20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됐다. 이는 대구 지역 최초 지정 사례다.대구시는 급속한 고령화로 치매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공공 중심의 전문 의료체계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왔다. 치매는 단순 질환을 넘어 장기 치료와 돌봄이 병행돼야 하는 사회적 과제로, 일반 병동에서는 환자 안전관리와 전문 돌봄 제공의 한계가 있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019년부터 치매 환자 특성에 맞는 시설·인력·..
경북 영양군 석보면 일원에서 시행된 ‘2024년 임도신설사업(영양 석보 홍계~소계)’이 준공 직후부터 광범위한 균열이 발생하면서 총체적 부실 시공 의혹에 휩싸였다. 현장에는 콘크리트 포장면을 따라 종·횡 방향으로 길게 이어진 크랙이 다수 확인되며, 일부 구간은 가장자리 침하까지 의심되는 상황이다. 단순 표면 갈라짐을 넘어 구조적 하자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해당 사업은 경북도 산림환경연구원이 국비 지원을 받아 발주한 임도 신설 공사로, 2024년 7월 23일 착공해 같은 해 11월 19일 준공 처리됐..
영양도서관은 25일 도서관 강의실에서 효율적인 기관 운영을 도모하고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2026년도 도서관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지역의 독서문화 및 평생교육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2026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와 함께 주요 안건으로 자료 확충 방안,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도서관 운영 전반에 관한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특히 영양도서관은 올해 ▶미래 지향적 지식정보 공유, ▶연결과 성장을 담은 인문독서문화 조성, ▶배움으로 행복한 평생교육 실현, ▶변화와 소통..
대한노인회 달성군지회 제15대 지회장에 윤영현 현 지회장이 무투표로 당선됐다.대한노인회 달성군지회는 27일 실시 예정이던 지회장 선거 후보자 접수 마감 결과, 윤영현 후보가 단독 출마해 당선이 확정됐다고 25일 밝혔다.윤영현 당선인은 “어르신들의 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낮은 자세로 봉사하겠다”며 “경로당 행정업무를 간소화하고, 소통을 강화해 경로당 운영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1945년생인 윤 지회장은 다사읍 주민자치위원장과 번영회장, 노인회 분회장 등을 역임했다. 제14대 지회장에 이어 제15대 지회장으..
예천군은 노후자동차 및 건설기계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2026년 노후자동차 및 건설기계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다.사업비는 총 4억 원 규모로, 예산 범위 내에서 총 289대(5등급 189대, 4등급 88대, 건설기계 12대) 가량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 5등급 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에 배출허용기준이 적용된 도로용 건설기계 3종(덤프트럭·콘크리트 믹서트럭·콘크리트 펌프트럭) ▲Tier-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2004년 이전 제작된..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내달부터 사회복지시설 120개소를 대상으로 ‘먹는 물 수질검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이번 사업은 지리적 여건 등 여러 이유로 수질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요양시설, 장애인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검사를 지원하는 적극 행정의 하나이다.검사 대상은 시설에서 식수로 사용하는 지하수와 정수기 통과수이며, 검사 항목은 지하수의 경우 질산성 질소를 포함한 46개 항목, 정수기 통과 수는 탁도, 총대장균군을 검사한다. 또한 연구원은 단순 수질 검사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먹는 물 위생관리 요령..
㈜륜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업 참여형 나눔 확산 캠페인 ‘씀씀이가 바른기업’에 동참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한다고 24일 밝혔다.대구 수성못 인근에 위치한 한정식 전문점 ‘륜’의 반선영 대표는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륜’의 정성스러운 한 상을 통해, 자신의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기쁜 순간을 주변과 함께 나눠 왔다”며 “그동안 ‘륜’을 아껴주신 지역민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이어 “작지만 일상 속에서 나눔을 이어가며, 지역에 힘이 되는 사업장이 되..